[방푸] 싸이롬 방푸 (Sailom Bang Pu)_ 방콕 근교 바닷가를 느낄수있는 해산물집

2023. 1. 7. 11:21방콕_음식점리뷰/방콕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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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바닷가가 나옵니다.
 다들 파타야, 후아힌으로 바다 구경하러 가시는데요.
 방콕에서 1시간도 안걸리는 바닷가, 방푸에 위치한 싸이롬방푸 입니다.

 

 

 

 사일롬 방푸, 세일롬 방푸(방뿌)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현지발음인 싸이롬 방푸로 하겠습니다.

 방콕에서 꽤 멀기때문에 택시를 타고 가시거나 BTS를 타고 가셔야합니다.

 아속역 기준 약 1시간이내로 시간잡고 가시면 되는데,

 아무래도 거리가 있다보니 싸이롬방푸만으로 일정을 잡으시면 아깝습니다.

 같이 가보실만한 무앙보란과 가까우니 같이 묶어서 일정 진행해보세요

 무앙보란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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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에서 BTS를 타고 내려오면 케하(BTS Kheha) 역이 나옵니다.

 케하역 3번출구에서 36번 썽태우탑승하시면

 우측에 주유소 나오면 내리셔서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도보로 10분정도 들어가시면 싸이롬 방푸가 나와요.

 

 저는 무앙보란 들렸다가 방문했기때문에 무앙보란에서 택시로 50바트에 이동했습니다.

 

 

 

 싸이롬 방푸는 식기나 화분 등의 도자기로 유명한 카페 겸 레스토랑 입니다.

 아무래도 접근이 쉽지 않은곳이라서 현지인분들이 많고,

 여행자들 보기는 쉽지않은 곳입니다. 그래서 주차장이 참 넓더라구요.

 

 

 가장 먼저 맞이해주는 곳은 세라믹카페 라는 곳입니다.

 간단한 음료를 판매하고있습니다.

 도자기 상품들이 많이 전시되어있고, 구매가능합니다.

 

 

 

 안쪽에 앉아계실수있고, 연못이 있어서 초록초록한 뷰입니다.

 도자기들은 특이한 것도 많고, 인테리어가 따뜻한 느낌이였습니다.

 

 

 카페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화분들도 같이 판매하고있으며,

 곳곳에 사진찍으면 예쁠만한 포인트들이 많아서,

 현지분들이 사진찍으러 많이들 방문하더라구요.

 

 

 

 세라믹 카페를 뒤로하고 고개를 돌리면 싸이롬 방푸가 보입니다.

 마찬가지로 도자기에 미쳐있는 인테리어입니다.

 사진이 잘나와서 가족들 사진찍는거 한 30분정도 기다린거같네요.

 

 

 

 바다 바로옆으로 앉을수있는 자리들이 있습니다.

 가운데서는 재즈공연도 하고있었습니다.

 낮보다는 밤이 조명때문에 예쁠거같네요.

 솔직히 바다 색은 ㅎㅎ 안예뻤습니다. 그래서 사진이 없어요

 

 

 

 저희가 안내받은 곳에만 손님들이 차있었고,

 다른쪽은 비어있었습니다.

 

 오른쪽사진은 싸이롬방푸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나오는 카페입니다.

 카페쪽은 일찍 문닫는듯 했어요.

 

 

 

 싸이롬 방푸의 메뉴입니다. 오른쪽은 카페 메뉴입니다.

 싸이롬방푸는 테이블에 있는 QR코드로 메뉴판에 접속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인터넷 연결이 된 스마트폰이 있으셔야 편해요.

 덕분에 사람안부르고 메뉴시키기 편합니다.

 사진은 제가 싸이롬방푸에서 퍼온거라, 영어모드 따로있습니다!

 해산물 종류가 많았고, 돼지고기캐슈넛 볶음 등 비해산물 메뉴도 있습니다.

 

 

 

 저희는 농어튀김, 캐슈넛 새우볶음, 쏨땀을 시켜먹었습니다.

 생선은 비린내 안나고 맛있었구요, 쏨땀이랑 곁들여먹으니 정말 좋았습니다.

 솔직히 그냥 바다뷰+도자기로 장사하는 곳이라 맛기대는 안했는데, 기대이상으로 괜찮았습니다.

 그래서 추가로 돼지고기볶음 시켜서 먹었는데 이것도 맛있었어요

 오른쪽은 콜라 1L인데 당황스럽게 큰 유리병으로 나와서 신기해서 찍었네요 ㅎ


 방콕을 벗어나지않고 바다를 느낄수있는 곳이라 특별했습니다

 하지만 싸이롬방푸는 단독으로 가기엔 매리트는 부족합니다.

 무앙보란과 엮어서 가보신다면 알찬 일정이 되실거에요.

 방콕을 많이 가보신 분들이라면 새롭게 한번쯤 가보실만한 곳입니다!

 단점은 싸이롬방푸에서 케하역까지 돌아가는 택시잡는게 쉽지않습니다.

 그랩, 볼트로 불러봐도 잘 안오더라구요.

 그렇다고 큰길까지 어두울때 걸어가는건 조금 무섭기도하구요.

 저는 다행히 주차장에서 기다리는데 다른분이 타고온 택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접근성
7 (무앙보란과 엮어가신다면 더 오를듯)
7 (정말 무난
서비스
8 (응대도 빠르고 QR이라 더 편했어요)
가격
6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닙니다
총점
7 (바다분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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