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 나이쏘이(Nai Soie)_ 한국인 입맛에 특화된 태국식 쌀국수

 최대 3모작이 가능한 동남아에서 쌀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주식입니다.
 베트남의 쌀국수와는 색다른 매력의 태국식 쌀국수의 매력이 있습니다.
 가장 유명하고 한국인에게 특화된 나이쏘이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나이쏘이(나이소이)는 카오산로드쪽에 위치한 태국식 쌀국수 음식점입니다.

 우선 가까운 곳에 MRT나 BTS가 없기에 숙소가 카오산쪽이 아니라면 조금 번거롭습니다.

 택시를 이용하시거나 아니면 투어리스트 보트 or 수상버스 이용하시면 편하십니다.

 

방콕 짜오프라야 투어리스트 보트, 노선도

 

 저 같은 경우에는 주로 숙소를 사톤이나 스쿰빗 지역으로 잡습니다.

 BTS로 사판탁신역에 내리시면 보트선착장이 크게있습니다.

 만약 붐비고 로컬을 즐기신다면 이곳에서 20바트면 수상버스로 이동 가능하시고

 

 저의 경우에는 사톤선착장에서 투어리스트 보트 탑승했습니다.

 두당 60바트의 가격이며 사진과같이 2층 구조로 둘러보며 가기 좋게 돼있습니다.

 Phra Arthit선착장까지는 대략 20분정도 소요되며

 Phra Arthit선착장에서 나이쏘이는 도보 1분 이내입니다.

 

Phra Arthit선착장, 나이쏘이 전경

 

 

 

 프라아팃 선착장에서 저 파란색 파라솔 있는 골목으로 나옵니다.

 그럼 바로 길 건너편에 한글로 나이쏘이라고 쓰여있는 가게가 보일겁니다.

 

 

나이쏘이 내부모습

 

 

 내부는 사실 노점이나 다름없는 구조입니다.

 아속역 부근의 수다식당에 가보셨다면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에어컨은 없고 선풍기만 돌아가고 있으니 더위에 약하시다면

 아침 이른시간이나 마감시간을 노려보시는게 좋습니다.

 (오전 7:30 오픈 ~ 오후 4:30 마감)

 

 

나이쏘이 메뉴판

 

 

 제가 갔을때와 메뉴가 달라진듯 하여 나이쏘이 웹사이트에서 갱신판 첨부해드립니다.

 면요리의 경우 100바트에서 시작하며 추가토핑도 가능하십니다.

 핫팟은 제가 갔을땐 없었는데 추가된듯 합니다.

 아무래도 MK수끼 같은 전문점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나이쏘이의 내공있는 국물맛이면 꽤 괜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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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하면 바로 나름 오픈키친? 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눈앞에서 조리과정을 다 볼 수 있습니다.

 진정한 패스트푸드라고 볼 수 있어요 굉장히 빠르게 음식이 나옵니다.

 

 

나이쏘이 쌀국수

 

 

 왼쪽은 똠얌 첨가된 비빔면이고, 오른쪽의 메뉴는 제일 기본 쌀국수입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다 보니 고수를 첨가할지 뺄지

 사전에 물어보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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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다른 맛을 원하시면 똠얌 비빔면 추천드리고,

 무난하게 실패없는 맛을 원하신다면 쌀국수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쌀국수는 우리나라 소고깃국에 짠맛을 조금 더 한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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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라 맛없어요, 태국산 콜라 이스트콜라 줍니다 (현재는 모르니 가서 필히 확인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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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태국 여행이라면 가시는걸 추천드리지만,

한번 가시면 다시 재방문 의사는 아마도 낮을거같습니다.

날잡고 카오산, 왕궁쪽 투어 하신다면 추천드릴 수 있는 정도의 음식점 입니다.

 

접근성	7 (카오산에 계신다면 10점)
맛	6 (무난하게 호불호없는 맛입니다)
서비스	5 (바쁘다보니 서비스는 그닥..)
가격	6 (저렴했었지만 가격이 점점 올라가네요)
총점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