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타운/카오산] 팁싸마이 본점 (Thipsamai)_팟타이 대장?

 태국음식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음식이 뭘까요?
 아마 팟타이가 가장 많이 언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래전부터 여행자들에게 널리알려진 팟타이 음식점
 팁싸마이 본점 입니다.

 

 

 

 

태국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 바로 팟타이입니다.
팟 = 볶다, 타이 = 태국 으로
프랑스의 코코뱅처럼 국가주도의 음식개발의 역사가 있는 메뉴입니다.
팟타이의 경우 나라의 이름을 붙일 정도로 
태국에서도 사랑받는 국민 음식입니다.

 
방콕에는 유명한 팟타이집도 많습니다.
방콕 올드타운의 3대장 음식점이라고 불리우는
팁싸마이, 크루아압손, 조조팟타이 등의 다양한 맛집이 많지만,
인지도 면에서 팁싸마이가 단연 원탑입니다.

 

팁싸마이 입구

 

 팁싸마이 본점은 최근 리뉴얼을 진행했습니다.

 과거에는 야외에서 조리과정을 보며 기다릴수있었습니다만,

 현재는 무슨이유때문인지는 몰라도 새롭게 단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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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시간은 5시부터 이며, 5시~6시 무렵에는 웨이팅이 상당한편입니다.

 눈치게임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줄이 길경우 포장해가신 후 주변 공원 벤치에서 먹는 것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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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팁싸마이 본점에 가는법은 제가 올렸던

 왓 사켓 포스트를 보시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도보 5분거리에 있으므로 확인해보시고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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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올드타운] 왓사켓(골든마운트, 푸카오텅)_방콕이 한눈에 들어오는 사찰

 

 

팁싸마이 메뉴판, 내부사진

 

 팁싸마이 본점의 메뉴판과 내부 사진입니다.

 과거 65바트였던 기본팟타이가 10바트 가격이 올랐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120바트 짜리 새우팟타이를 좋아합니다.

 500바트 통새우 팟타이는 시키고 후회많이했습니다.

 까놓으면 구분도 못 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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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팁싸마이의 시그니쳐 오렌지주스도 꼭 곁들여 드시길 바랍니다.

 (단거 싫어하시면 입에 안맞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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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는 과거에는 에어컨좌석과, 선풍기좌석으로 나뉘어있었지만,

 현재는 모든 좌석이 에어컨좌석입니다.

 

팁싸마이 팟타이, 오렌지주스

 

 

 기본적으로 야채가 엑스트라로 나오며,

 양은 성인남자 혼자서 먹기 모자란 양입니다.

 평균적으로 두접시정도 먹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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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팁싸마이 본점 팟타이는 기본적으로 달달합니다.

 저도 이곳 저곳 팟타이 파는 집에 많이 가봤고,

 한국에서도 태국식당에 많이 가봤지만

 팁싸마이의 팟타이가 가장 달달했습니다.

 팟타이면은 주황빛을띄고 얇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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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적으로 고수를 얹어주니 유의하시고 빼서 드시면 됩니다.

 저도 팟타이에 고수는 조합이 안맞아서 안먹게 되더라구요.

 추가 야채는 제 기억으로는 무료로 더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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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에는 먹으면 스티커를 줬었는데 요즘은 주는지 모르겠습니다.
 몇몇 분들은 팁싸마이가 거품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줄을 서보시면 느끼시겠지만,

 이정도 거품이면 거품맛이라도 봐야 한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접근성	7 (올드타운이 다그렇죠)
맛	9 (당중독인 제게는 딱맛집.)
가격	8.5 (노점팟타이 제외하고는 저렴한편입니다.)
서비스	8.5 (좋은편입니다)
총점	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