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 밀레니엄 힐튼 방콕 (Millennium Hilton Bangkok)_낡았지만 저렴한 리버뷰 강자

2020. 12. 9. 15:19방콕_호텔리뷰/고급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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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 이상의 방콕의 고급호텔을 소개합니다.

5일 이상 체류한다면, 하루정도는 좋은 호텔에서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몇 성급이라기 보다는 가격분류라는 것을 인지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무래도 고급호텔을 소개하는 카테고리는,

 방콕 짜오프라야 강변, 즉 리버사이드에 있는 호텔위주로 하게되는거같네요.

 힐튼이라는 호텔브랜드 자체는 우리에게 익숙한 브랜드입니다.

 하얏트, 쉐라톤, 힐튼 등 브랜드 자체로 믿음을 주는 호텔들이 있습니다.

 방콕에는 힐튼호텔이 두 곳 있습니다.

 한곳은 프롬퐁역 엠포리움백화점 뒤에있는 힐튼 스쿰윗이고,

 나머지 한곳은 오늘 소개해드릴 밀레니엄 힐튼 방콕 호텔입니다.

방콕 디너크루즈에서 본 밀레니엄 힐튼 방콕

 

 밀레니엄 힐튼 방콕은 강을 바라보고 세로로 길게 세워진 호텔입니다.

 그래서 거의 전객실에서 리버뷰가 가능합니다.

 지은지 오래됐다고는 하나, 브랜드 명성이 있으므로 깔끔함은 유지중입니다.

 사실 저도 4년전에 방문한게 마지막이라 최근의 상황은 잘 모르겠네요.

 가격도 그당시에는 17만원~20만원을 오갔지만 요즘은 10~15선에서 예약가능합니다.

밀레니엄 힐튼 방콕 트윈베드 (엑스트라베드 추가)

 

 저는 가족들과 방문했었고 엑스트라베드도 생각보다 편안해서 잘만했습니다.

 방은 생각보다 넓은편이였습니다.(요즘 지은 호텔에 비해서 입니다.)

 또한 리셉션, 룸서비스 모두 친절했습니다.

밀레니엄 힐튼 방콕 리버뷰

 

 저희방에서는 상류쪽 방향이 보였습니다.

 당시에는 하류쪽에서 아이콘시암 몰이 건설중이였기 때문에 더 좋았습니다.

 방콕 짜오프라야 강의 특성상 낮에는 사실 리버뷰가 예쁜편은 아닙니다.

 건너편에는 오키드호텔이 있는 '리버시티'가 위치해 있습니다.

 과거에는 리버시티에서만 디너크루즈가 출발했기때문에 상당히 붐비는 곳이였습니다.

밀레니엄 힐튼 방콕 루프탑바, 야경

 

 밀레니엄 힐튼 방콕의 옥상에는 루프탑바가 있습니다.

 360 Rooftop Lounge가 정식 이름이며,

 복장은 다른 유명 방콕 루프탑바에 비해서 자유롭습니다.

 가격역시 반얀트리 버티고 & 문바나 시로코바에 비해서 저렴합니다.

 특히 리버사이드 야경으로 유명한 르부아 호텔의 루프탑바 시로코바에 비해서

 조용하고 야경을 편하게 즐길수있습니다.

 저는 시로코바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즐기기 힘든거같더군요.

 (칵테일사진 옆의 공사장이 지금의 아이콘시암몰입니다)

 

밀레니엄 힐튼 방콕 조식, 수영장

 

 

 조식은 5성급 호텔답게 가짓수도 적당하고 맛이 훌륭하고,

 수영장도 중간층에 위치해 좋은 뷰를 즐길수 있습니다.

 선베드에서 여유를 부려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밀레니엄 힐튼 방콕 호텔은 셔틀보트로 들어가시는게 가장 편한 방법입니다.

 30분 간격으로 사판탁신, 사톤피어로 셔틀보트를 운행합니다.

 (하단에 셔틀보트 시간표 추가했습니다)

 호텔 뒷쪽으로 잼팩토리(Jam Factory) 라는 카페, 갤러리를 같이 운영하는 곳이 있고

 아기자기한 수공예품을 파는 곳도 있습니다.

 얘기듣기로는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만든곳이라고 들었습니다.

 시간되시면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아이콘시암과 도보로 걸어갈만큼 가까워 상당한 장점이 되었으며,

 아이콘시암의 셔틀을 이용해도 불편함이 없을 정도입니다.

 

위치

7 (리버사이드의 숙명이죠)

가격

9 (4성급의 차트리움과 비슷한가격)

부대시설

10 (5성급다운 호텔입니다)

주변시설

8 (아이콘시암이 가깝지만, 편의점가기 힘들어요)

총점

8.5

밀레니엄 힐튼 방콕 셔틀보트 시간표 올려드리며 마치겠습니다.

밀레니엄 힐튼 방콕 셔틀보트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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