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나미 데판야끼(Nami Teppanyaki Steakhouse)_한번쯤 가볼만한 음식점

2022. 11. 16. 04:47방콕_음식점리뷰/방콕음식점

반응형

 한때 우리나라도 철판구이 열풍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테이블마다 요리해주시는 분이 하나씩 붙어서 불쇼와 각종 볶음, 구이 요리 코스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나라는 인건비로 인해 이제 더이상 쉽게 찾아보기 힘든 테판야키집을 소개합니다.

 

 

 나미테판야끼는 나나역에 위치한 JW매리어트 호텔 지하에 위치해있습니다.

 사실 호텔에서 식사는 가격대가 높기에 부담되는건 사실이였습니다만,

 이티고(eatigo)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50% 할인을 받아 방문하게됐습니다.

 과거 우리나라에서 먹던 철판요리집에서는 해산물 위주였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나미데판야키는 스테이크를 주력으로 하는 철판구이집입니다.


이티고 웹페이지, 이티고 모바일 페이지

 이티고는 음식점 할인사이트로, 방콕의 수많은 레스토랑과 제휴 맺어져있습니다.

 웹페이지를 보시면 시간대별로 할인율이 다르고 저는 가장 저렴한 시간대인 13:30을 선택했습니다.

 

 시간대를 누르면 메인화면 Menu item에 세금과 봉사료를 제외한 가격을 미리알려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당시에는 4명 예약이 되지않아 둘씩 나눠서 예약했던 기억이 납니다.

 

 예약이 완료되면 저렇게 예약페이지를 띄워주니 캡쳐해서 저장해두시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 

 

나미데판야끼 내부, 요리사
 

위 사진처럼 철판을 중심으로 예약팀들이 둘러앉고,

1명의 요리사와 2분의 서버가 배정됩니다.

소스와 샐러드는 기본적으로 제공이 되며, 이외의 것들은 모두 추가요금입니다.

나미테판야키 메뉴판
 

메뉴판을 보시면 스테이크 뿐만 아니라 해산물, 사이드요리등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이티고 할인을 받으신 경우에는 모두 할인율을 적용받습니다.

 

저희는 양고기와 서로인스테이크를 시켰습니다.

 

 

 

 

요리사분이 간단하게 고기를 보여주고 기본적으로 나오는 야채들과 함께 구워줍니다.

 

중간중간 재밌는 철판쇼도 하고, 직접 철판에서 요리해보는 체험도 가능합니다.

 

 

분배는 알아서 요리사분이 해주시며, 상단 사진의 아스파라거스는 따로시킨 메뉴입니다.

 

볶음밥을 위한 버섯과 파프리카도 보이네요.

 

소스가 6가지로 제공되는데 고추장과 비슷한 소스부터 태국의 스리라차 소스까지 다양한 맛이 준비돼있습니다.

 

고기의 맛은 호텔답게 굉장히 만족스러웠으며,

 

양고기역시 지난번 르노르망디와는 달리 잡내없이 맛있었습니다

 

요리사분이 친절하게도 하트도 그려주시고, 소금으로 메시지도 적어줍니다.

 

저희의 경우에는 괜찮은분을 배정받아서 100바트 팁 드리고 나왔습니다.

 

서버분들께는 20바트씩 드렸습니다 (물론 서비스차지가 요금에 포함되니 안내셔도됩니다.)

 

저희는 총 금액 각자 1500바트정도 지출했습니다. (음료, 사이드 등 추가했습니다)


사실 큰기대안하고 방문했습니다만 서비스와 맛 모두 괜찮았습니다.

만일 이티고 할인이 없다면 재방문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50% 할인기준으로는 매우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위치
9 (나나역 도보 5분이내)
7 (사실 맛보다는 분위기)
서비스
9 (미소의 나라 다웠습니다)
가격
6 (이티고 사용에따라 다름)
총점
7.7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