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9. 20:41ㆍ방콕_음식점리뷰/방콕음식점
방콕에는 일식집들이 꽤나 많습니다.
일본 기업들이 많이 진출해있고 주재원들과 그 가족들로 인해 왜색이 조금은 있는 도시입니다.
특히 통로(Thong ro)를 중심으로 프롬퐁~에까마이까지 괜찮은 일식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동남아 요리는 튀기거나 삶아서 서빙을 하기 마련인데요,
구워먹는 문화에 익숙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직접 화로에서 구워먹는
야끼니꾸도 좋은 옵션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하단에 위치 첨부하였습니다.
세이니쿠텐은 에까마이(Ekkamai)와 아리(Ari) 두 지점이 있으니 편한곳에 방문해 주시면 됩니다.
주문을 하게되면 왼쪽에 보이는 사진과같이 작은 판에 주문한 것들이 담겨나오는 시스템이고,
굽는것은 직접 구워드시면 됩니다.
위의 메뉴는 599바트(세금,봉사료 별도) 기본메뉴구성이며 왼쪽아래의 네모칸에 들어간 메뉴는 추가요금이 붙습니다.
각종 소고기와 기본적인 해산물, 야채, 사이드메뉴 등이 기본메뉴에 속하며 쌈채소역시 준비돼있습니다.
콜라나 사이다같은 청량음료도 기본메뉴구성에 포함돼있으며 밥 역시 무제한 입니다.(이곳의 밥은 찰기가있습니다!)
살짝 기분은 나쁘지만 김치(메뉴상 기무치)도 준비가 돼있으니 우리나라 사람들이 먹기에는 편한 메뉴들 입니다.
599바트에 100바트를 추가하시면(총 699바트) 위메뉴가 포함된 식사를 하실수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때는 우삼겹 프로모션을 진행해서 기본세트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오후 6~7시쯤 방문했을때 내부가 꽉차있었고 웨이팅은 없었지만 사이클이 꾸준히 돌아가는 붐비는 음식점 입니다.
접근성 |
6 |
맛 |
9 |
서비스 |
8 |
가격 |
9 |
총점 |
8 |
재방문의사는 다음번에 방문시 한번은 들러야겠다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우삼겹같이 지방이 있는 부위가 맛있었습니다.(태국 물소의 악명은 유명합니다 질기기로..)
단점은 메인로드에서 꽤 깊숙하기때문에 BTS이용시에는 조금 걸으셔야합니다!
옆에 빅씨마트가 있으니 방문후 들러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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