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14. 19:52ㆍ방콕_가볼만한곳/쇼핑몰
우리나라에도 많은 마트 체인들이 있습니다.
태국도 우리나라만큼 다양한 마트 체인점이 있습니다.
선물을 사기에도, 간식을 사기에도 좋은 방콕의 마트 체인입니다.
가끔은 너무 더워서 짜뚜짝이라던가 야시장을 구경하기 힘들때가 있습니다.
저는 선물을 살때 주로 마트에서 구매를 하는편인데요
치약, 꿀, 비누와 같은 공산품들은 마트가 더 믿을만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다뤄볼 곳은 총 6곳 입니다.
1. 빅씨 슈퍼마켓 (Bic C)
2. 탑스 마켓 (Tops Market)
3. 고메 마켓 (Gourmet Market)
4. 빌라 마켓 (Villa Market)
5. 테스코 로터스 (Tesco Lotus)
6. 마크로 (Makro)
순서대로 써내려가겠습니다.
우선 마트에서 살만한 것들 추천드릴게요
[여행팁] 태국에서 선물로 살만한 기념품 리스트13
여행가면 항상 고민하는게 가족, 친구들 선물입니다. 내돈으로 내가가는데 선물까지 줘야하는게 참 맘아픈데요 가성비 선물부터 특별한 선물까지 추천드릴게요 추천 선물리스트 1.야돔 2.치
lanthai.tistory.com
시장보다 믿을만하니 슈퍼마켓에서 구매 추천드립니다^.,^
1. 빅씨 슈퍼마켓 (Bic C)
태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슈퍼마켓 체인 빅씨입니다.
시암 센트럴월드 근처에 크게 있는 것을 제외하면
조금 외곽에 위치해있어서 방콕 시민들을 위한 마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없는 상품이 없을 정도로 규모가 큰 것이 특징이며,
식재료가 저렴하고 조금 왁자지껄한 분위기 입니다.
제 경우에는 온눗점을 애용했습니다.
주로 구매한건 치약, 마담행 비누 구매했습니다, 저렴해요
2. 탑스 마켓 (Tops Market)
방콕 시내에서 가장 자주 마주치는 슈퍼마켓 탑스마켓입니다.
빅씨에 비해서 매장 크기가 작은 편입니다.
그 이유는 탑스마켓은 식료품이 주력이기 때문입니다.
빅씨의 경우 이마트같은 대형 마트라면,
탑스마켓은 규모가 조금 큰 이마트에브리데이 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망고와 같은 열대과일 구매해서 호텔에서 드실 예정이라면 탑스마켓 추천드립니다.
주로 백화점에 입점해있으며,
가장 접근성 좋은 곳은 아속역, 수쿰빗역이 교차하는
로빈슨 백화점 지하에 입점해있습니다.
최근에는 탑스푸드라고 고급식재료 취급하는 새로운 매장도 생겼어요.
3. 고메 마켓 (Gourmet Market)
고메마켓은 고급진 슈퍼마켓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암파라곤, 엠쿼티어몰, 터미널21 에 입점해있으며,
신선식품과 하이엔드 태국브랜드가 입점해있습니다.
전에 포스팅한 국왕인증 꿀 역시 고메마켓에 판매중입니다.
엠쿼티어와 시암파라곤점은 푸드코드를 같이 하고 있으며
생각보다 맛있어서 방문 추천드릴게요.
초밥이나 해산물 포장역시 하실거라면 고메마켓에서 하시는것 추천드려요.
다만 가격이 비싼편이므로 선물용으로 구매하실것은 탑스마켓이나 빅씨 추천드립니다.
4. 빌라 마켓 (Villa Market)
빌라마켓은 식료품 전문 마켓입니다.
주로 외국산 물건을 취급하며, 태국상품도 있지만 종류가 적습니다.
와인, 치즈 등 수입산 제품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시내에 위치해있습니다.
규모는 지점마다 조금은 다르지만 위의 다른 마켓들보다는 확연히 작은편입니다.
저는 스쿰빗대로에 있는 지점 방문했었습니다.
5. 테스코 로터스 (Tesco Lotus)
우리나라에도 홈플러스로 이름이 바뀌기전에 있던 체인입니다.
태국 세븐일레븐을 운영중인 태국 유통회사 CP그룹이 인수하여 영업중입니다.
큰매장을 거의 볼일이 없으며, 소규모의 익스프레스가 곳곳에 있습니다.
종합 슈퍼마켓으로 가전부터 의류, 식료품까지 없는게 없는 슈퍼마켓입니다.
모기업이 또한 KFC태국지사를 운영중이기에 항상 세트메뉴 처럼 있는편이에요.
테스코로터스도 푸드코트가 유명하니 가까운곳에 있다면 한번 방문추천드립니다.
익스프레스점은 푸드코트 없으니 유의해주세요
접근성 가까운 곳은 팔람까오(Phra ram 9)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6. 마크로 (Makro)
마크로는 코스트코를 대체하는 태국의 창고형 매장입니다.
테스코로터스를 운영하는 CP그룹 산하의 브랜드이며
빅씨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의 슈퍼마켓 체인입니다.
코스트코와 마찬가지로 요식업 하는 분들도 이용 많이 하는 곳입니다.
단점은 접근성인데 사톤지역에 하나, 프라카농쪽에 하나 있습니다.
역에서 거리가 꽤 되기때문에 택시이용 추천드려요
장기체류 아닌이상 방문을 그다지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마크로푸드라고 작은 매장들이 요즘 꽤 생기는 추세인거같긴 합니다.
오늘은 태국의 슈퍼마켓 체인에 대해서 포스팅했습니다.
분명 시장이 주는 포근함과 재미는 없지만, 편한 쇼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저는 슈퍼마켓도 자주가는 편입니다.
특히 레지던스형 호텔에 묵으신다면 식재료 구매후 직접 해먹는 맛이 있습니다.
길가다 슈퍼마켓 한번 들어가 보시고 선물도 사고, 간식도 먹고
꼭 한번 방문 추천드립니다!
난해한 음식이 꽤 있는 시장보다는 마트가 먹거리도 괜찮습니다.
임시로 팁싸마이도 팝업을 시암 고메 푸드코트에서 했었습니다.
세상 더운 방콕날씨에 피난처가 되어주기도 하구요.
영 믿음직스럽지 못한 길거리음식 보다는 그래도 마트가 믿을만하더라구요.
사실 제가 마트에서 선물사는거 추천드리는 이유는
랑싯이라고 돈므앙공항 근처에 마트가 모여있는 동네가있습니다(지하철있습니다)
한국 돌아갈때 저는 캐리어 남는 공간만큼만 사기때문에 공항가기전에 방문합니다.
다들고 공항까지 가기에는 여행내내 무겁고 힘들더라구요.
다들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대로 쇼핑하시고 즐거운 여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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