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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반나절투어]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 위험한 기찻길(매끌렁)시장 투어
태국하면 떠오르는 것들 중에 수상시장을 빼놓기는 쉽지않습니다. 직접 이동하기 어려운 시장 두곳을 반나절동안 알차게 구경할수있는 투어 소개입니다. 제가 추천드릴 투어는 담넌사두억 수상시장과 매끌렁시장(위험한기찻길시장) 입니다. 두 곳이 가까운 위치에있어 보통 투어들이 한번에 묶어서 진행하는편입니다. 암파와시장과 담넌사두억을 많이 비교해서 가시는데, 저도 서칭하면서 각 시장의 장단점을 비교해봤습니다. 담넌사두억은 조금더 관광지화 되어있고, 암파와는 로컬느낌이라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쇼핑은 짜뚜짝에서 할 예정이라 잘꾸며진곳으로 가고싶어서 담넌사두억 선택했습니다. 최근 가격기준 3만원 초반 입니다. 배 이용료는 불포함이여서 1인당 150바트 지출했습니다. 배를타고 이동하다보면 입구가 나오고, 양쪽으로 여..
2023.02.23 -
[시암] 태국 대학교 학식 먹어보기 (feat. 쭐라롱껀 대학교)
우리나라도 학식은 가성비가 좋은편입니다. 유명한 대학교의 학생식당은 외부인들도 찾아갈만큼 괜찮은데요. 태국 최고의 대학교 '쭐라롱껀 대학교'의 학식 리뷰입니다 쭐라롱껀 대학교(Chulalongkorn University)는 태국의 서울대 입니다. BTS시암에서 시암스퀘어원과 마분콩 사이의 대로를 걸어가시거나 MRT삼얀으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쭐라롱껀 대학교는 부지가 꽤넓어서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곳곳에 정원이 꾸며져있고, 예쁜 건물들도 많습니다. 외부인들도 많이 방문하기때문에 막 부담가지고 방문하실 필요는 없지만, 조금 조용조용 돌아다니는게 아무래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곳곳에 교내 약도가 놓여있습니다. 학생식당은 여러곳에 위치해있는데 저는 공대와 미대, 입학처 근처의 세 군데의 학생식당에 ..
2023.02.20 -
[사톤] 탄잉 (Thanying)_합리적인 가격에 먹는 태국왕실요리
태국음식을 파는 많은 곳들이 있습니다. 왕국에 갔으면 왕실요리 한번 먹어보는것은 어떨까요? 선왕의 사돈댁에서 운영하는 음식점 '탄잉' 입니다. 탄잉은 조금은 한적한 사톤지역에 위치해있는 레스토랑 입니다. 주변에 학교가 많은 곳이라 한적해서 저는 조금 힐링됐습니다. 킹파워 마하나콘 타워에서 가까워서 같이 엮어가시면 좋을것같습니다. BTS 실롬라인 수라삭역 3번출구로 나와 골목을 따라 걷다보면 표지판이 나옵니다. 외진골목은 아니라서 찾기는 쉬우실거에요. 혹시 차량이용하시는 분들은 주차장이 넓으니 참고바랍니다. 사실 저는 외관만 봤을때는 살짝 '엥?' 했습니다. 낡은 건물에 제멋대로 꾸며져있는 오브제들이 조금 당황스러웠어요 그리고나서 자리에 있는 메뉴에 설명을 보고 조금 이해가됐습니다. 1984년부터 운영중인..
2023.02.19 -
[랑수언] 신돈 켐핀스키 호텔(Sindhorn Kempinski)
방콕의 중심가 중 하나인 랑수언에 새로운 호텔들이 생겼습니다. 신돈 미드타운이라는 이름으로 신돈켐핀스키, 킴튼말라이, 켐핀스키레지던스가 모여있습니다. 새로지은 호텔인만큼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자랑하는 신돈켐핀스키 리뷰입니다. 신돈, 씬톤, 신톤 등으로 불리나 저는 신돈으로 하겠습니다. 랑수언로드는 시암과 룸피니공원 가운데있는 동네로서 예전부터 괜찮은 호텔들이 많은 곳입니다. 그 중에 가장 고급호텔인 신돈 켐핀스키 호텔입니다. 가격대는 디럭스룸 기준 비수기 30만원~성수기 50만원 정도 입니다. 외관부터 독특한 신돈 켐핀스키 호텔입니다. 방마다 발코니가 있기때문에 재미난 익스테리어를 갖고있습니다. 중간에 튀어나온 금속구조물은 추후 보여드릴 수영장입니다. 정원에 꽃과 나무들이 심어져있어서 산책하기 좋습니다..
2023.02.16 -
[룸피니] 어바나 랑수언 호텔(Urbana Langsuan Hotel)
여행에서 호텔만큼이나 중요한게 있을까요? 위치와 시설 등 고려할 사항도 많고, 여행기간이 길수록 가장 많은 비용을 차지하는게 호텔입니다. 가성비 호텔이라 함은 10만원 미만에 4~5성에 가까운 호텔을 소개해드리는 카테고리입니다. 어바나 랑수언 호텔은 칫롬역에서 도보로 5~10분정도 거리에 있는 호텔입니다. 레지던스형 호텔이며 지은지 꽤 오래된 호텔입니다. 장점으로는 룸피니공원이 가까운거리에 있다는 점입니다. 랑수언로드는 들어보신분이 계실겁니다. 통러와 함께 태국의 부촌을 형성하고 있는 곳입니다. 다만 저녁에는 시끌시끌한 통러와는 달리 랑수언로드는 조용한 편입니다. 랑수언로드가 유명한 또다른 이유입니다. 종종 아시아 최초의 스타벅스 매장이라고 오해를 하시지만, 랑수언 스타벅스는 북미지역 외 최초의 '커뮤니..
2023.02.16 -
[아속/스쿰빗] 센터 포인트 수쿰빗 10(Centre Point Hotel Sukhumvit 10)
여행에서 호텔만큼이나 중요한게 있을까요? 위치와 시설 등 고려할 사항도 많고, 여행기간이 길수록 가장 많은 비용을 차지하는게 호텔입니다. 가성비 호텔이라 함은 10만원 미만에 4~5성에 가까운 호텔을 소개해드리는 카테고리입니다. 센터 포인트 수쿰빗 10 호텔은 아속역에서 도보로 10분정도 거리에 있는 호텔입니다. 지은지 오래된 낡은 호텔이긴 하지만 내부는 깔끔한 편입니다. 아무래도 방콕 최고 교통 중심지인 아속역 근처에 있는 것만으로도 큰 메리트가 아닐까싶습니다. 가까운 곳에 한인타운도 있어서 가족여행객에게도 추천할만한 호텔입니다. 제가 갔던 시점에는 8만원 정도 가격대 였습니다. 센터 포인트 수쿰빗 10 호텔은 제가 좋아하는 형식의 레지던스형 호텔입니다. 그래서 발코니가 있으므로 흡연자분들에게는 큰..
2023.02.16